연중 제16주간 화요일

2026. 7. 21. 05:00ㆍ2026년 가해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리키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집트에서 약속의 땅으로 인도하실 때

그분이 바라시는 것은 오직 하나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집트 안에서 수많은 유혹을 마주하면서도

흔들리지 않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을 원하셨습니다

바로 이러한 믿음 덕분에

이스라엘 백성은 자주 걸려 넘어지고 유혹에 빠지더라도

다시 하느님께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은

하느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을 사랑하는 사람이며

흔들리지 않은 믿음을 간직한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은 이스라엘 백성이 약속의 땅으로 인도된 것처럼

하느님의 가족이 되어 하느님 품에서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혈연, 지연, 학원이 세상에서 중요하더라도

하느님께 대한 믿음이 가장 소중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을 깨달은 이들은

깨달은만큼 실천할 수 있고

실천하는 만큼 사랑을 증명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러니 기도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하느님께로 향하여

그분 안에서 한 형제 자매가 되어

그 충만함을 맛보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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