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트렐치나의 성 비오 사제 기념일

2026. 9. 23. 05:00ㆍ2026년 가해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하느님의 뜻은

하느님이 원하시는 때에

하느님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반드시 이루어집니다

이렇게 고백을 하면서도 우리는 인간적인 유혹에 빠집니다

 

왜 지금 나는 힘이 드는가?

왜 지금 나는 고통스러운가?

왜 지금 악인이 더 잘 사는 것처럼 보이는가?

 

이러한 질문은 답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분명한 것은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신 자유라는 큰 선물은

우리가 선택하여 결과를 감당하게 하셨다는 사실입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하느님께 동참하지 않으면

누가 해주는 사회 변화는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양성하여 파견하셨고

예수님의 제자들은 주님과 함께 하면서

복음을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줍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도구가 되는 이들이 많을수록

하느님 나라는 더 멀리 퍼져나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누군가 해 주기를 바라기보다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에 동참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우리의 나약함보다 더 큰 하느님의 자비와 능력을 믿고

그분 사업에 동참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