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0주간 수요일
2026. 8. 19. 05:00ㆍ2026년 가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오?
공동체를 이끌다보면
흥미로운 포인트를 만나곤 합니다
공동체에 개인의 자격으로 함께 한다면
최선을 다해 자신의 역할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이들을 보면서
왜 그들은 좋은 것을 얻어가려고만 하는가? 하며 불만이 생깁니다
반대로 공동체를 이끄는 입장에서는
각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공동체를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터를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특정 성향만 있는 공동체일수록
외부적인 요인이 위험으로 다가올 때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모든 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공동체를 이끌면서
저마다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공동체 안에서 느끼는 기쁨이 크게 체험될 수록
점점 더 많은 이들이 함께 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하느님을 먼저 바라봐야 합니다
서로 다름이 차별로 이어지지 않도록 노력하며
저마다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고
상대에 대한 지나친 관심을 자제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하느님 나라가 이곳에서 이루어짐을 기억하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함께 순례르 떠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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