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천사 기념일
2025. 10. 2. 05:00ㆍ2025년 다해
하늘에서 그들의 천사들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늘 보고 있다.
밤길을 걸어갈 때
cctv가 있으면 좀 더 안심이 됩니다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못해도
무언가가 나를 보호해준다는 느낌을 받기 때문입니다
혹시 무슨 일이 생겨도
cctv를 통해 범인을 잡을 수 있을 것이란
희망도 가지게 됩니다
물론 불편함이나 불쾌함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누군가가 내 생활을 지켜보고 있다는 불쾌함
내가 무엇을 할 때 남의 눈치를 봐야 한다는 불편함
이런 감정은 cctv에 대한 다른 시선을 말해줍니다
내 자유로운 삶의 장애물로 보는 것이죠
수호천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이 언제 어디서나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는 인식은
안전과 평온한 마음을 주기도 하지만
불편함과 불쾌함을 주기도 합니다
이는 내가 맺은 하느님과의 관계를 말해줍니다
하느님이 심판자로 느껴진다면
우리에게 보내진 수호천사들이 불편함과 불쾌함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이신 분으로 느낀다면
수호천사들을 통해 편안함과 안심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는 기억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하느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고자 사람이 되어 오신 만큼
우리를 사랑하고 계신다는 사실입니다
또 인간이 그런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졌을 때는
자유의 남용 때문이라는 점도 기억해야 합니다
자유의 올바른 사용과
인간다움을 잃지 않기 위해 수호천사에게 의탁하며
주님 안에서 편안함과 안심을 얻을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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