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1주간 금요일

2025. 12. 5. 05:00카테고리 없음

예수님을 믿는 눈먼 두 사람의 눈이 열렸다.

 

예수님이 길을 가시는 데

눈먼 사람 둘이 따라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달라고 말하죠

이를 보면 생각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이가 어떻게 예수님을 따라올 수 있을까?

 

이는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먼저 절실함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예수님께 대한 절실함이 있었기에

그분의 목소리 그분을 따라다는 이들의 소리에 집중하며

따라왔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절실함은 한계를 넘어서게 해주는 힘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영적 눈입니다

세상을 살아가면서 길을 잃은 이들

어둠 속을 걸어 다니는 사람을 말할 수 있습니다

눈을 뜨고 있지만 앞이 보이지 않는 이들

그런 이들은 계기가 필요합니다

작은 불빛.

어둠을 밝힐 수 있는 작은 불빛을 깨닫게 되면

그는 세상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됩니다

 

이때 예수님의 말씀이 중요합니다

믿는 대로 되어라.

우리가 믿는 대로 세상을 바라보게 되고

우리가 생각하는 대로 세상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면 주변에 그 빛을 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예수님을 전하는 복음선포자가 됩니다

 

그러니 오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절실함이 있기를 기도하고

우리에게 신앙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그런 은총을 청할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