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금요일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이스라엘은 요셉을 사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형제들은 요셉을 시기 질투합니다. 선을 넘은 사랑이 요셉을 위험에 처하게 만들었습니다. 다행히 르우벤과 유다 덕분에 형제들은 선을 넘지 않았습니다. 한 형제라는 사실을 기억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분수를 지키는 삶을 바라봅니다. 선을 넘지 않는 삶 자신의 정체성에 맞는 삶을 영위할 때 우리는 감사할 수 있고 행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선을 넘는다면, 분수를 넘는다면 자기 절제도 하지 못한 체 불행으로 이어집니다. 시기 질투에 빠져 자신의 삶에 집중하지 못하고 허황된 영광에 빠져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오늘 예수님을 만난 수석사제들과 원로들도 선을 넘었기에 예수님과 갈등이 생깁니다. 하느님의 뜻이 ..
2023.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