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들을 고쳐 주라고 제자들을 보내셨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시시각각 찾아오는 타협의 유혹으로부터 스스로를 잘 지켜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누구나 신앙 생활을 잘하는 방법은 알고 있습니다. 하느님을 바라보는 시선을 유지하며 하느님에 대해 알아가고 하느님과 관계맺는 기도를 놓지 않는 것 그리고 내가 받은 사랑을 깨닫고 그 사랑을 이웃에게 전해주는 것.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잘 알고 있어도 실천하는 사람은 적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지 라는 마음으로 스스로 타협하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바라보지만 난 아직 부족하다며 스스로 낮추는 자세 이 정도만 알면 되지 라며 더 알아가려 하지 않는 자세 하느님은 날 사랑하시니까 하면..
2023.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