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우리는 하느님의 이름으로 봉사를 하곤 하지만 어느 순간 우리가 어쩌지 못하는 상황이 찾아옵니다. 때로는 위기라는 이름으로 우리의 나약함을 흔들고 정화하며 인도됩니다 때로는 기회라는 이름으로 예상보다 더 큰 결실이 맺어지며 성장하게 됩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일을 할 때 곧, 하느님의 영광이 가득해질 때는 우리의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 벌어집니다. 만약 그런 일을 보고 망설인다면 하느님의 일을 가로막는 걸림돌이 됩니다. 오히려 우리 자신이 정화하며 하느님께 나아가는 그런 은총의 통로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수많은 이들이 찾아온 것처럼 그들을 맞이하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길 기도해야 합니다. 그래서 활동이 많을수록 기도가 더 필요하고 기도를 통해 하느님의 뜻을 식별..
2024.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