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수도자 기념일
그날에 사람의 아들이 나타날 것이다. 종말은 언제 올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는 늘 깨어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사람은 눈에 보이지 않으면 쉽게 지치고 멈추게 됩니다. 마음은 간절하나 쉽게 나태해지고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며 스스로 타협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새 하느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하느님으로부터 점점 더 멀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우리는 스스로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먼저 언제 올지 모르는 종말이기에 하느님께 대한 희망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며 그분이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시고 이끌어주시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마음을 다져야 합니다. 이렇게 하느님께 대한 마음을 키웠다면 이제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환경을 꾸며야 합니다. 같은 신앙인들과 함께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적절한 책임감..
2023.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