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2022. 8. 10. 04:00ㆍ2022년 다해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
사람은 누군가 개인 주의자입니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맞춰서
그 대가를 지불하기 마련입니다.
여기서 가치는 사람마다 다릅니다.
서로 살아왔던 과정과 경험, 성찰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는
그 사람이 어디에 시간을 쓰고 돈을 쓰는지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 사람이 추구하는 가치는
그 사람의 삶으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가치가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더 많은 것을 내어주게 됩니다.
가치가 소중하면 소중할수록
그 사람의 목숨마저 기꺼이 내어놓을 수 있게 됩니다.
목숨을 그저 버리는 어리석음이 아닙니다.
목숨을 바쳐서라도 지켜야 할 소중한 가치이며
그 가치가 세상에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우리 믿음에 대한 삶의 투신입니다.
자기 목숨을 사랑하는 사람은 목숨을 잃을 것이고
이 세상에서 자기 목숨을 미워하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에 이르도록 목숨을 간직할 것이다.
우리에게 예수님은 또 믿음은
몇 번째 순위일까요?
우리가 체험한 만큼 순위는 높아지고
우리가 깨달은 만큼 분명해질 것입니다.
오늘 라우렌시오 부제가 보여주었듯,
나의 생명보다 더 소중한 의미를 발견할 때
우리는 더 많은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그만큼 하느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이 있을 때
오늘을 사랑하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주님 말씀을 기억하며
오늘도 참된 행복을 향해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큰 기쁨을 얻고
영원한 생명을 희망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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