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르톨로메오 사도 축일
2022. 8. 24. 10:00ㆍ2022년 다해
보라, 저 사람이야말로 참으로 이스라엘 사람이다.
저 사람은 거짓이 없다.
준비하고 기다리는 이에게는
한 번의 만남이 기회가 됩니다.
그에게도 위기는 찾아오지만
그 위기마저 기회로 삼을 수 있습니다.
준비된 이는 빠르게 대응할 수 있고
혼란 속에서도 중심을 잃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언제나 깨어 준비해야 합니다.
바르톨로메오는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무화과나무 아래에서 하느님을 찾던 이
하느님 안에서 참된 희망을 깨닫고
믿음을 준비하며 메시아를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그의 행동은 사람들에게 무의미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막연한 희망을 위해 삶을 소비하는 사람이고
남들이 땀 흘려 일할 때
눈에 보이지 않는 무엇을 바라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의 시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직 자신의 믿음을 위해 준비한 이는
결국 하느님을 만나고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스승님
스승님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십니다.
예수님과 동행했던 제자들 중에서
가장 먼저 믿음의 고백을 한 사람이며
올바른 기다림의 자세는
언제든 준비된 삶으로 이어줌을 보여준 사도
바르톨로메오를 기억하며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 역시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준비를 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나에게 찾아오는 손길을 깨닫고
그 손길을 붙잡아 동행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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