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2. 9. 1. 04:002022년 다해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물고기를 잡는 데에는

어부들이 가장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전문가라고 해서

모든 것을 다 알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저 경험과 지식으로 더 유리할 뿐입니다.

 

호수와 물고기에 대해서 모든 것을 아는 분은

그것을 창조하신 하느님뿐이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의 말은 하나의 의견이지만

하느님에게 있어서는 그분의 뜻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어부들이 물고기를 잡지 못했을 때에

예수님은 그들이 매우 많은 물고기를 잡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전문가들을 따라야 할까요?

아니면 하느님을 따라야 할까요?

답은 분명합니다.

전문가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오직 한분이신 하느님께만 의탁해야 합니다.

 

여정의 목적지와

여정을 돕는 수단을 구분할 수 있어야 합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지혜이며

바오로 사도가 강조한 그리스도께 대한 믿음입니다.

 

바오로, 아폴로, 케파는 신앙의 전문가입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느님은 아닙니다.

세상도 생명도 죽음도 피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이것들 역시 하느님의 섭리 안에 있습니다.

세상 모든 것이 주님 것임을 깨달을 때

우리는 주님을 향하고

주님께 복을 받으며

주님을 통해 의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저에게서 떠나 주십시오.

저는 죄 많은 사람입니다 라는 베드로의 고백처럼

우리 역시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을 따를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제자가 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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