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2주간 금요일
2026. 3. 6. 05:00ㆍ2026년 가해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시기와 질투는
자칫 사람을 교만하게 만들어 버립니다
더 중요한 것보다
지금 나에게 편하고 좋아보이는 것을 선택하게 하여
노력보다는 요행을 바라게 만듭니다
더 나아가 다른 사람과 경쟁하기보다
다른 사람을 넘어뜨리면서 우위를 가지려 합니다
이런 이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하는지 모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느님은
인간이 저지른 악을 통해서도 선으로 이끄십니다
요셉이 형제들 때문에 팔려갔지만
결국 요셉을 통해 형제들이 구원을 받는 것처럼
하느님은 모든 이를 깨우쳐주시고 이끌어 주십니다
다만 이 과정 중에 참으로 아프고 슬픈 일들이 많을 뿐입니다
우리가 죄를 짓는 만큼
유혹에 빠지는 만큼
더 아프고 슬픈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그러니 예수님은 강하게 말씀하십니다
이미 하느님의 뜻을 살아가는 이들,
하느님의 일에 동참한 이들은
시기와 질투로부터 자신을 지켜야 함을 알려주십니다
우리가 겸손되이 하느님을 향할수록
더 많은 은총과 선물이 기다리고 있음을 명확하게 알려주십니다
오늘 시기와 질투로부터 우리 영혼을 지킬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하느님의 은총을 담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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