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2주간 수요일
하느님께서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이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시려는 것이다. 무언가 불편한 사람은 또 당당하지 못한 일을 하는 사람은 드러내고 활동하지 않습니다. 그저 뒤에 숨어서 은밀하게 진행할 뿐입니다. 자신이 하는 일이 모두를 위한 것이 아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또 그런 사람은 다른 이가 무엇을 하지 못하게 막습니다. 그저 가두고 지키며 지금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유지하려 합니다. 이런 이들은 언제까지고 숨어 살게 됩니다. 대사제와 사두가이 파는 사도들을 잡아다 감옥에 가둡니다. 그러나 사도들은 천사를 통해 성전으로 들어가 사람들에게 가르칩니다. 하느님이 하신 일을 당당하게 전하였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은 이렇게 드러납니다. 그 사랑은 숨기고 감추는 것이 아니라 당당히 드러냅니다. 더 많..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