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7주간 목요일
좋은 것들은 그릇에 담고 나쁜 것들은 밖으로 던져 버렸다. 하느님의 뜻은 모든 이들을 당신 품으로 초대하는 것입니다. 그분 안에서 충만함을 누리도록 하느님과 사랑의 관계에 머물도록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렇기에 모든 이가 하느님께 초대됩니다. 누구나 뜻이 있다면 초대에 응할 수 있고 누구나 하느님과 사랑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닙니다. 모세가 보여주듯 언제 어디서나 함께 하는 하느님이 지금 우리 안에 머물 수 있도록 장소를 마련해야 합니다. 또 구름의 인도를 받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하느님이 알려주신 길을 하느님이 가르쳐주신 방법으로 차근차근 나아가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느님과 함께 하지 못합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이 바로 이러한 의미입니다. 하늘나라를 온갖 종류의 고리를 ..
2023.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