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8주간 금요일
2022. 8. 5. 04:00ㆍ2022년 다해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
신앙 여정은
예수님을 향한 영적 여행입니다.
동시에 이미 주어진 길을 걸어가는
준비된 여행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간혹 착각합니다.
내가 걷는 길이 처음 걷는 길이며
누구도 가지 않았기에 힘든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누군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우리가 걷고 있는 길은
처음 가는 길이 아닙니다.
이미 예수님이 걸으셨던 길이고
그 길에 무엇을 만나게 되고
길 끝에 무엇이 준비되어 있는지 알려주셨습니다.
만약 고통과 슬픔이 두려워 길을 멈춘다면
영적 성장을 얻지 못합니다.
세상에 매이거나
스쳐 지나가는 기쁨만을 바라본다면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충만한 생명을 누리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각자에게 그 행실대로 갚을 것이다."
우리가 어떤 선택을 했느냐에 따라
십자가를 안고 생명으로 나아갈지
아니면 십자가를 내버리고 여행을 멈출지가 결정됩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기쁨을 체험할수록
주님 안에 영원한 생명이 있음을 고백할수록
우리는 구원으로 가는 길이
오직 십자가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소중히 여기며
주님 안에서 더욱 기쁨을 발견하고 끝까지 달릴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 안에서
더 좋은 결실을 선물 받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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