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유스티노 순교자 기념일

2026. 6. 1. 05:002026년 가해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오늘 독서 말씀은 신앙 생활에서 주의할 부분을 말해줍니다

앎에는 절제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은 호기심은 오히려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고

신앙의 신비를 저버리고

머리로만 하느님께 다가가려는 유혹에 빠집니다

 

절제에는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 없이는 쉽게 유혹에 무너질만큼

우리 자신은 나약하기 때문입니다

수시로 찾아오는 유혹에 잠깐 머무는 순간

우리의 절제는 쉽게 풀어지게 됩니다

 

인내에는 신심이 필요합니다

하느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그분이 나를 인도하심을 믿고

그분의 사랑에 응답하지 않는다면

인내력은 금방 소진되어 버릴 것입니다

회믱이 분명할 때 우리는 더 오래 버틸 수 있고

그 만큼 흔들리지 않는 절제력을 지닐 수 있습니다

 

신심은 형제애의 실천을 통해

하느님이 나를 사랑하신 깊이를 깨달을 수 있고

그 사랑에 대한 응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는 먼저 하느님께 대한 사랑을 키우고

그 사랑을 통해 겸손과 신심으로 자라날 때

소작인의 교만으로부터 우리 영혼을 보호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사랑을 키우며

하느님의 사랑에 머물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