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9주간 목요일
2026. 6. 4. 05:00ㆍ2026년 가해
이보다 더 큰 계명은 없다
sns을 통해 보면
많은 청년들이 설전을 벌입니다
천주교 개신교 성공회 정교회에 대한 교리를 말하면
너가 틀리고 내가 맞다는 논쟁이 가득합니다
처음에는 그런 글들을 보면서 대단한 친구들이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상한 느낌이 듭니다
그 친구들은 설전을 많이 벌리지만
과연 삶으로 실천하고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이들에게 지적을 하면서
자신의 우월함을 드러내고 싶은 교만에 빠진 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입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면서 다른 글들을 보면
역시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삶과 말이 서로 다르게 움직이니
점점 극단적인 신앙으로 나아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
이럴때에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만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는 사실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은 곧 하느님처럼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기에
하느님 나라에 초대하시는 하느님을 닮고자 해야 합니다
곧 더 많이 알고 실천하면서 체험한 것을
자연스럽게 이웃이 따라오도록 이끌어 줄 때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 사랑에 응답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교만의 유혹으로부터 영혼을 보호하고
하느님을 더 깊이 사랑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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