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르나마 사도 기념일

2026. 6. 11. 05:002026년 가해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무슨 일을 진행할 때

그 일이 잘 진행되는지 확인하는 감독은 필요합니다

감독이 없으면 겉으로만 잘 되어 보일 뿐

자칫 속으로 곪아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일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감독은 과정을 살피면서 결과를 제대로 확인하게 됩니다

 

감독이 되는 사람은

여러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자칫 감독이 진행하는 이들과 함께 편을 먹는다면

온갖 부정 부패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현실을 모르고 결과만 칭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감독은 사명감이 투철해야 합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사명감이 있을 때

여러 유혹으로부터 자신을 지키고 맡겨진 일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신앙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르나바는 착하고 성령과 믿음이 충만하였다고 합니다

그런 이가 파견받아 확인을 하니

더 많은 이들이 그리스도인이라 불릴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신 파견된 사도들의 자세에 맞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니 우리도 성찰해 보면 좋겠습니다

나는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세상에 복음을 전하는지 살피며

유혹으로부터 우리의 영혼을 지키고

주님이 주신 사명을 수행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