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 제1주간 수요일
2021. 12. 1. 04:00ㆍ2022년 다해
예수님께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시고 빵을 많게 하셨다.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습니다.
누구는 다시 걸을 수 있기를 원했고
누구는 다시 볼 수 있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바라보시며 말씀하십니다.
"저 군중이 가엾구나."
군중을 바라보는 예수님의 눈빛에 자비가 가득하다면
예수님을 바라보는 군중의 눈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요?
어떤 간절함이 담겨 있으며
그분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 싶어 할까요?
그들이 가지고 있는 간절함이
바로 그들이 품고 있는 희망이며
하느님 안에서 꾸는 꿈이 됩니다.
메시아를 기다리는 우리도
스스로 돌아봐야 합니다.
그저 반복되는 날로만 바라볼지
아니면 예수님 안에서 어떤 간절함을 품고 있는지.
우리가 그분을 바라보는 눈빛 안에
주님께 대한 희망을 담고 있으며
그 희망은 오늘의 의미를 다르게 만들어 줍니다.
자비로운 눈으로 우리를 바라보는 예수님은
우리 안에 담고 있는 희망을 바라보고 계십니다.
그리고 그 희망을 이루어주시고자
곧, 다시 하느님의 자녀로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주님께서는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제 필요한 것은 단 하나
우리 스스로 주님을 향한 간절함을 찾는 일입니다.
예수님이 자리를 잡았을 때
그분께 찾아온 수많은 군중을 바라보며
우리 역시 그 안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 안에 우리의 희망이 이루어지고
우리의 믿음이 더욱 굳건해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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