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2주간 목요일
2025. 9. 4. 10:00ㆍ2025년 다해
그들은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우리는 모두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부르심이란
아무런 생각도 계획도 없이 따르는 게 아닙니다
오히려 어떤 방법을 통해서든
어떠한 감동을 받아 마음이 움직였을 때
우리는 부르심에 응답할 수 있습니다
그물을 씻던 어부들은 목격하게 됩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고자 하는 수많은 이들을 목격하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그물이 찢어질만큼 많은 물고기를 잡게 됩니다
이렇게 보고 느꼈기에
자신에게 부족했던 부분을 깨닫게 됩니다
이러한 부족함은 하느님께 대한 두려움으로
자신의 나약함을 인정하게 만듭니다
자연스럽게 그는 겸손한 자세를 가지게 되고
예수님의 말씀을 통해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은 마음을 열어
나약한 인간을 충만한 하느님께로 연결시켜 줍니다
이때 그는 부르심에 응답하여 하느님을 따르게 됩니다
이렇게 부르심은
타인의 경험을 통해 접하게 되고
나의 경험을 통해 내가 변하게 되며
하느님 말씀을 통해 더욱 깊은 응답으로 이어집니다
이 단계들을 거쳐갈 수록
우리는 영적 지혜와 깨달음이 깊어지게 되고
깊어진 만큼 선행으로 열매를 맺어갈 수 있습니다
급하지 않게 천천히 그리고 꾸준히 부르심의 응답을 통해
우리 역시 죄의 용서와 선행을 통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길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과 함께 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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