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목요일
2025. 10. 23. 05:00ㆍ2025년 다해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빛이 강해지면
어둠도 짙어집니다
은은하고 작은 불빛이라도
어둠은 이내 자리를 잃어버립니다
예수님을 알게 되어 신앙의 길을 걷게 된 우리 안에도
이런 작은 불빛이 자라나고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사랑으로 커져나가는 불길은
세상에 자리잡은 어둠 안에서 빛나기에
가족부터 시작하여 주변 사람들과 여러 갈등이 생깁니다
나와 우리를 위한 선택에서
하느님이 바라시고 원하시는 선택으로 변하가니
그만큼 반대도 많고 갈등도 오해도 쌓여 갑니다
그런 점에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은
성령의 불길이 타오르면서 분열이 생기게 됨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이 분열은
자기 자신과의 갈등으로도 드러납니다
내가 지금까지 해온 일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고
내가 편하고 원하는 일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하기에
그만큼 내적 고민도 갈등도 많아집니다
이러한 아픔들을 태워나가는 불이
바로 예수님이 주시는 불이며
세상의 평화를 가져오는 성령의 불길입니다
오늘도 우리 안에 그 불길이 타오르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거짓에서 참된 삶으로
분열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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