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9주간 금요일
2025. 10. 24. 05:00ㆍ2025년 다해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오늘의 주제는 식별입니다
며칠 전 오전, 하늘은 청명했습니다
날씨가 좋으니 운동을 하거나 어딜 다녀와도 좋겠다 생각했죠
그러나 일기예보에는 오후에 비가 온다고 했습니다
하늘을 보니 구름 한 점 없기에 믿지 않았죠
그런데 오후가 되자 구름이 하나 둘 생기더니
저녁에는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나가지 않아서 다행이지
산책이나 외출을 했으면 비를 홀딱 맞을 뻔했습니다
구름이 몰려오는 것을 보면 비가 오겠다 생각하지만
지금 당장의 것을 보고 확정하긴 어렵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말한 것처럼
선을 바라지만 하지 못하고
악을 바라지 않지만 그것을 하게 됩니다
내 마음과 행동과 결실이 다를 수 있음은
식별이 참으로 어렵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럴때 저는 제안하곤 합니다
충분히 경청을 하며 정보를 모으고
적절한 심사숙고 작게 실천하며
결실을 보고 확장하거나 축소하면서 진행하라
다만 유연성을 지녀야 합니다
만약 충분히 경청하지 못하면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아집니다
너무 심사숙소를 하면 시작을 하지 못합니다
결실을 보면서 수정보완하지 않으면 점점 되돌리기 힘들어집니다
그러니 유연성을 지니면서
하느님을 향한 열정을 잘 돌봐야 합니다
식별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찾고
하느님의 영광을 더 드러낼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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