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체칠리아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5. 11. 22. 05:00ㆍ2025년 다해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산 이들의 하느님이시다.
인간의 지혜로는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알 수 없습니다
다만 내 선택을 통해 이루어지는 결실들을 통해
하느님의 뜻을 가늠할 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지혜로만 답을 내려 하면
사두가이와 같은 실수를 하게 됩니다
부활을 없다고 주장하면
현실에서 다가오는 시련을 마주하기 힘듭니다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나게 되며
하느님과 함께 하는 영원한 생명에 참여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하느님이 바라시는 건
우리가 하느님와 온전히 함께하는 것이고
하느님 안에서 기쁨을 누리는 삶입니다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을 통해 드러나는 하느님의 손길과
모세를 통해 전해진 계명까지
모두 영원한 생명으로 초대합니다
그러니 인간의 힘으로만 모든 걸 하려 하지 않길 바랍니다
최선을 다하되 하느님께 의탁하고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기쁨을 누릴 수 있길 기도하며
오늘도 주님이 하신 약속을 믿고
일상에 충실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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