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요한 보스코 사제 기념일

2026. 1. 31. 05:002026년 가해

도대체 이분이 누구이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신앙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내적 회개입니다
성찰을 하면 나의 행동을 살피고
그 안애서 잘못된 것을 다시 짓지 않겠다고 하는 결심
그 결심을 통해 다시 태어나듯 살겠다는 의지가 있다면
우리는 매일 새롭게 하느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세심증이나 영적 교만에 빠지지 않는 자세입니다
뱃사람이었던 제자들도
거센 돌풍이 불자 두려움에 빠집니다
하느님이 함께 하셨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경험과 나약함을 통해 두려움에 빠지고
하느님을 잊어버렸습니다
이는 일상의 바쁨과 걱정과 근심 때문에
쉽게 하느님을 잊는 우리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럴때 예수님은 한 말씀 하십니다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라는 말씀으로
우리 삶의 중심에 믿음이 있는지 물어보십니다

아무리 어려운 환난이 다가와도
하느님이 함께 하심을 믿으면 흔들리지 않습니다
잠시 주춤할 수 있지만
우리 안에 다긴 희망은 절망에서 우리를 보호해 줍니다

또 내적 근심과 걱정이 몰려와도
삶의 우선 순위를 잊지 않을 수 있습니다
덜 중요한 것 때문에 더 중요한 것을 놓치지 않기에
세심증에 휘말리거나 교만에 빠지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우리 안에 하느님이 자리 할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랍니다
자주 하느님을 기억하고 찾으며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두 눈에 사랑을 담는다면
오히려 하느님의 자비하심과 전능하심께 의탁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마음으로
오늘도 주님과 함께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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