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3주간 수요일

2026. 3. 11. 05:002026년 가해

스스로 계명을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큰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구원이란

하느님과 함께 하면 영원한 생명을 누리는 삶입니다

그러니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우리는 늘 성찰하고 기도하며 신앙 여정을 걸어갑니다

 

이 여정은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을 희망하기에

우리의 자세는 특별하게 변합니다

나의 뜻을 내세우기보다

하느님의 뜻에 내 마음을 드리게 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추구하기보다

하느님이 바라시는 것을 선택합니다

 

이를 위해 우리가 하는 모든 수련이

하느님을 향한 신앙 여정이 되며

이 여정에 이정표들이 바로 율법입니다

신명기 말씀처럼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하기 위해 율법을 받았고

우리가 잘 지키는 만큼 하느님과 함께 하기에

모든 민족들이 우리의 지혜와 슬기를 보고 찾아오게 됩니다

 

이는 단순히 규정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듯, 규정 안에 담긴 의미를 사는 것이고

하느님께 나아가기 위해 스스로 선택하고 기쁨을 얻으며

다른 이들이 보고 찬미할 수 있도록 이끄는 삶입니다

곧 규정 안에 자유를 살아 의미를 누리기에

우리는 행복하고 그 행복을 바라보며 이웃이 찾아오게 됩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하신 말씀의 뜻입니다

우리도 율법을 완성하신 예수님의 뜻을 선택하고

그 안에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이들이 하느님을 찾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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