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4주간 월요일
2026. 3. 16. 05:00ㆍ2026년 가해
가거라. 네 아들은 살아날 것이다
우리가 바라는 구원은
이미 창조되었던 세상입니다
지금과 차이가 있는 것은 단 하나
하느님과 함께 하느냐 아니냐일 뿐입니다
하느님과 함께 한다면
우리는 어떤 조건도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그저 하느님 안에 머물며 충만함을 살아가기에
있는 그대로 사랑하면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과 함께 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번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지 아닌지 찾아야 하기에
어느 순간 기적과 이적만을 바라보게 됩니다
눈에 보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가정이 가정인 이유는
이벤트나 특별함이 없어도 사랑이 머물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하느님과 함께 하는 삶은
기적과 이적이 없어도 사랑하는 삶이고
하느님을 찬미 찬양하면서 기쁨을 누리기에
믿음을 통해 세워진 일상입니다
우리는 기적과 이적을 바라고만 있는지 살피며
주님 안에서 행복과 사랑을 누릴 수 있는
거룩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길 바랍니다
'2026년 가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순 제4주간 수요일 (1) | 2026.03.18 |
|---|---|
| 사순 제4주간 화요일 (1) | 2026.03.17 |
| 사순 제4주일 (1) | 2026.03.15 |
| 사순 제3주간 토요일 (1) | 2026.03.14 |
| 사순 제3주간 금요일 (1) | 2026.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