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4주간 월요일
2026. 4. 27. 05:00ㆍ2026년 가해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독서 이야기는
사제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지 잘 말해줍니다
곧 더 많은 이들의 구원을 위하여
정해진 율법을 따르면서도
새로운 환경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아
그 율법의 정신을 지키면서 적용시킬 수 있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쉽지는 않습니다
이미 그 율법과 규칙을 지키고 있던 사람들에게 비난을 받고
새로운 사람들에게는 너무 문턱을 낮추어 정신을 잃게 만들 수 있기에
이러한 선택을 위해서는
늘 기도로 하느님의 뜻을 식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착한 목자는
늘 기도하면서 하느님을 향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삯꾼이 되고 싶다면 좋은 것이 좋은 것이라고 하며
느낌과 감정에 머물게 하면 됩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공동체는 점점 길을 잃어하고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될 뿐입니다
오히려 착한 목자는 하느님의 뜻을 찾고
하느님 백성이 살아가는 세상을 알려 노력합니다
그럴때 비로소 한 목자 안에서 한 양떼가 될 수 있음을 알기에
그는 기꺼이 자신의 노고와 희생을 봉헌할 수 있습니다
오늘 많은 사제들을 위해 기도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들이 착한 목자로 살아가며
하느님 안에서 참 신앙을 전파하도록 협력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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