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2. 19. 04:00ㆍ2022년 다해
예수님의 모습이 변하였다.
어떤 메시지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도 하지만
동시에 메시지를 왜곡시켜 자기 이익을 찾기도 합니다.
사람을 살리는 일도
사람을 죽이는 일이 될 수 있기에
말을 하거나 그것을 듣고 이해할 때에
어떤 마음으로 대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께서는 거룩한 당신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를 보고 놀란 베드로는
예수님께 여기에 지내면 좋겠다고 말합니다.
그동안 예수님께서 많은 이들에게 해방을 선포하시며
치유와 구마를 하셨지만,
베드로의 마음 안에는 여전히 유혹이 남아 있었던 것입니다.
바로 그 기쁨을 독차지하고 싶은 유혹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나타난 모세는 율법의 상징이고
엘리야는 예언의 상징입니다.
율법과 예언이 가리키는 분이 예수님이며
예수님이 율법과 예언에 담긴 하느님 뜻을 이루심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니 놀라운 사건을 독차지 하고 싶은 마음은
하느님의 뜻을 방해하는 걸림돌이 됩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분부하신 까닭은
바로 그들 마음 속에 유혹이 남아 있었기 때문입니다.
율법학자들이 예언자들에게 했던 것처럼
스스로 자유롭게 되지 못하여
하느님을 가로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에게도 매일 놀라운 기적이 일어납니다.
예수님이 일상 안에서 함께 하고 있음을 알고
그분을 찾고 그분의 향기를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체험에서만 멈춘다면
우리에게는 유혹이 더욱 커지게 됩니다.
자신의 체험이 놀라울 수록
더더욱 하느님을 독차지 하고 싶은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오늘 함께 기도 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이 바라시는 뜻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기를,
하느님 체험이 나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을 향한 하느님 섭리가 이루어지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며
오늘도 주님과 함께 주님의 계획에 동참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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