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7주간 토요일
2022. 2. 26. 04:00ㆍ2022년 다해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우리는 언제 기도하면 좋을까요?
성당을 지나갈 때마다 성전을 바라보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엠블런스가 지나갈 때마다 환자를 위해 기도할 수 있습니다.
힘들고 지칠 때 위로를 청하며 기도할 수 있고
기쁘고 즐거울 때 감사를 드리며 기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우리는 언제든 기도할 수 있습니다.
또 하느님께서는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께 의탁하기를 기다리고
하느님과 함께 기뻐하길 바라시며
하느님 안에서 충만한 생명을 누리시길 원하십니다.
이토록 우리가 하느님과 사랑을 하면
시기와 질투를 경계해야 합니다.
넘치는 하느님 사랑을 깨달은 이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이웃도 그 사랑을 누릴 수 있길 기도합니다.
곧 어린이와 같이 미성숙한 이들
하느님 체험을 갈망하는 이들
그들이 하느님께 다가가는 것을 막기보다
오히려 하느님께로 인도해주고 이끌어주어야 합니다.
오늘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어린이들이 나에게 오는 것을 막지 말고 그냥 놓아두어라.
하느님의 축복은 누구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으로
하느님이 바라시는 뜻은
이미 하느님을 깨닫고 사랑하는 이들뿐만 아니라
아직 하느님을 모르는 이들에게도 축복을 전해주십니다.
그렇기에 오늘 기도합니다.
우리가 이미 받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기도할 수 있는 사랑을 청합니다.
그리하여
더 많은 이들과 신앙 여정을 동반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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