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필립보 네리 사제 기념일

2022. 5. 26. 04:002022년 다해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삶은 평탄하지 않습니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고

행복과 불행이 시시각각 찾아옵니다.

이때 우리는 중심을 잘 잡아야 합니다.

하느님이 나와 함께 계신다는 믿음으로

하느님 섭리를 향한 희망이 있다면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흔들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물론 인간의 나약함은

지금 당장의 어려움에 머물 수 있습니다.

누구나 죄를 지을 수 있지만

내가 지은 죄에 너무 몰입되면 벗어나지 못합니다.

누구나 기회는 찾아오지만

자신의 능력만으로 해냈다는 교만은

더 큰 실망으로 이어집니다.

이렇게 인간의 나약함은 길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이를 막기 위해서

우리는 지금 함께 하는 하느님을 찾아야 합니다.

평소에 하느님 안에 머물고 있는 만큼

하느님의 뜻을 찾고 살아가는 만큼

위기가 왔을 때 흔들리지 않고

기회가 왔을 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근심이 기쁨으로 바뀌는 것도

부활하신 주님을 알아볼 수 있을 때 가능합니다.

주님을 알아보기 위해서

평소에 기도하고 뜻을 찾으며

믿음을 굳건히 하는 노력과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을 식별할 수 있을 때

우리는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믿음을 키워나가며

주님을 알아보며 매 순간 주님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길을 잃지 않고 나아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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