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제6주간 월요일(교육 주간)
2022. 5. 23. 04:00ㆍ2022년 다해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임기 마지막 때가 될 때
신부님마다 다른 모습을 보입니다.
누군가는 공동체를 위한 조언과 준비를 하고
누군가는 자신을 위해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다집니다.
지금 당장을 위한 선택과
다음을 위한 선택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위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제자들이 연약함을 알고 있었고
자신의 죽음이 제자들에게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은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주십니다.
진리의 영, 곧 보호자가 찾아와
제자들이 흩어지지 않고
예수님과 함께 하도록 보호해주실 것입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박해하고
예수님을 죽음으로 몰았기에
제자들에게는 하나의 선택이 주어졌습니다.
끝까지 박해를 견디며 예수님의 가르침을 따를지
아니면 유다인의 눈치를 보며 조용히 신앙을 지킬 지
혹 예수님을 떠나 다시 유대교로 돌아갈지
그들은 선택해야 했습니다.
선택 앞에서 사람은
눈앞에의 현실에 흔들리기 마련입니다.
그렇기에 필요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다시 기억하고 깨닫게 해 줄 존재
곧 진리의 영이 필요했고
영을 통해 흔들리지 않은 굳건한 믿음이 필요했습니다.
신앙 여정은 혼자 걸어가지 않습니다.
나와 함께 하는 동반자들이 있고
나를 인도하시는 보호자가 있으며
나를 기다려 주시는 예수님이 계십니다.
이러한 희망으로 주님 안에 머물며
흔들리지 않는 신아 여정을 걸어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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