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4주간 토요일
2022. 9. 17. 04:00ㆍ2022년 다해
좋은 땅에 떨어진 것은,
말씀을 간직하여 인내로써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다.
좋은 말은 자주 들어도 좋습니다.
그 말이 우리 안에 자리 잡느냐 마느냐는
결국 우리 자신의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언제 어떤 방법으로 전해지냐에 따라
말씀이 우리 안에 자리잡을 수도 있고
흩어져 버릴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좋은 말은 자주 접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말씀이 자라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간절해도
간절함이 모든 것을 다 이루어주지는 못합니다.
우리의 의지가 필요하고
우리의 실천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더 준비가 잘 된 사람에게 더 많은 결실을 맺어지는 것은
인간이 가진 약점이며 강점입니다.
우리가 더 강한 의지를 가진 만큼
더 강한 실천력이 있는 만큼
곧 사랑하는 마음과 사랑하는 자세가 있는 만큼
우리 안에 씨앗은 자리 잡고 자라납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하느님 사랑을 바라보며
그 사랑에 응답하며 준비해야 합니다.
길과 같은 마음이라면 바위와 같은 마음이 되도록
바위와 같은 마음이면 가시덤불 같은 마음이 되도록
가시덤불 같은 마음이라면 좋은 땅과 같이 되도록
깨어 준비하며 나아가야 합니다.
잊지 말아야 할 점은
이 모든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사랑 안에서 희망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비로소
하느님 말씀이 자리 잡고
하느님 사랑으로 살아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주님 사랑에 응답하며
주님의 자녀가 되고
주님의 제자가 되어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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