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 26. 04: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그리스도인은
누구나 예수님의 사명을 이어받습니다.
곧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가운데
그분의 기쁜 소식을 세상에 선포하는 사명을 수행합니다.
성전에 앉아 예수님을 바라보는 시간
영적 독서를 통해 예수님을 알아가는 시간
이들은 나 자신의 복음화를 위한 때입니다.
가족을 위해 기도를 하는 것
누군가를 위해 축복하는 것
또 남들 앞에서 십자 성호를 그으며 기도하는 것
이들은 자신의 삶으로 이웃에게 복음을 전하는 자세입니다.
나의 삶을 통해 전해지는 신앙의 기쁨이
간접적인 복음화의 수행이라면,
세상을 향해 복음을 선포하고 이끌어야 할 이들도 필요합니다.
이들은 주님과 더 깊이 일치하는 가운데
그분의 가르침을 삶으로 드러내며 세상에 전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만큼 믿음과 희망의 자세로 사랑을 수행해야 합니다.
오늘 기억하는 티모테오와 티도 역시 그랬습니다.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던 그들은
바오로 사도를 따라 선교 여행을 돕게 됩니다.
일상의 그리스도인에서
공동체의 지도자가 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기본에 충실했기 때문입니다.
기도를 하며 예수님과 관계를 맺고
예수님의 가르침을 배우고 익히며 살아가는 중에
다른 이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할 수 있는 준비가 되었습니다.
그렇기에 티모테오와 티토는
바오로 사도의 뒤를 이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게 됩니다.
두 성인을 바라보며 우리는 기도합니다.
신앙생활에서 나는 어디까지 준비가 되었는지,
내 삶은 어디까지 주님께 내어드리는지 살펴보는 가운데
우리 마음 안에 예수님께 대한 믿음과 희망과 사랑이 자라나기 기도하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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