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4주간 화요일
2021. 7. 6. 04: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어떤 일을 하든
주어진 반응은 세 가지입니다.
나를 지지하거나 반대하거나 방관하거나.
흥미로운 점은
그들은 일의 가치가 아닌 나를 보고 평가하는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사람들의 평가에 의해 일을 할지
아니면 일 자체의 의미에 집중할지
내가 어디에서 만족을 얻고 나아갈지 선택해야 합니다.
다만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이미 가장 좋은 선택을 보여주신 분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의 기적을 보고
군중을 놀라워하였지만
바리사이들은 비난하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은 모든 고을과 마을을 다니시며
하느님 나라를 선포하고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습니다.
사람들의 반응이 아닌
하느님이 원하신 일을 하였던 것입니다.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는 군중을
다시 하느님 품으로 인도하는 숭고한 사명 앞에서
이제 우리에게 선택하라고 권유하십니다.
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우리들이
하느님을 바라보고 하느님의 일을 할지
아니면 사람을 바라보며 하느님의 일에 망설일지
결정하라는 말씀을 하십니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을 말씀에 응답하며
주님을 따르는 의로운 사람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주님 안에서 충만함을 누리는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는
그런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연중 제14주간 목요일 (1) | 2021.07.08 |
|---|---|
| 연중 제14주간 수요일 (1) | 2021.07.07 |
|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1) | 2021.07.05 |
| 연중 제14주일 (1) | 2021.07.04 |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0) | 2021.07.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