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4주간 금요일

2021. 7. 9. 04:00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아버지의 영이시다.

 

우리는 가족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나약함은 그 사랑을 잊곤 합니다.

소중함을 당연함으로

함께함을 불편함으로 느끼곤 합니다.

그렇기 우리는 한순간의 유혹에 빠져

가족이 아닌 나의 이익만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유혹은

삶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해야 할 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선택하지 못하도록 방해합니다.

삶의 참 의미와 행복보다는

눈앞의 이익에 매이기 만들어 버리곤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너희는 내 이름 때문에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다."

 

삶의 참된 행복을 하느님에게서 발견한 우리에게

수많은 유혹이 찾아와 우리의 믿음을 흔들 것입니다.

세상의 재물과 권력의 유혹뿐만 아니라

사랑하는 이의 나약함으로 인한 유혹까지

 

그렇기에 우리는 사람을 조심하라는 말씀을 기억하며

내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

나에게 참 행복과 삶의 의미는 어디에서 유래하는지를 찾아야 합니다.

그럴 때 사람들에게 받는 미움은

하느님으로부터 받게 되는 믿음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하며 하느님께 자비를 구할 수 있기를

아버지의 영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며

유혹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하느님께 나아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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