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4주간 토요일
2021. 7. 10. 04: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어린이는 부모님과 함께 있으면
겁 없이 세상을 탐험합니다.
언제든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준다는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누구와 함께 하고 있느냐에 따라
우리는 안정감과 두려움이 동시에 찾아옵니다.
의사와 함께 한다면 건강에 대한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러나 의사가 할 수 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변호사와 함께 한다면 법적 문제에 대한 안정감을 얻습니다.
그러나 법과 관련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는 불안함이 찾아옵니다.
누구와 함께 하느냐는
그 대상이 무엇을 할 수 있느냐에 따른 안정감과
대상을 넘어선 혹은 관계없는 분야에 따른 두려움이 정해집니다.
신앙인으로서 우리는
무엇에 대해 안정감을 얻고
무엇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을까?
하느님과의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느냐에 따라 안정감은 주어지고
하느님과 현실을 어떻게 바라보느냐에 따라 두려움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럴 때 오늘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통해 내 믿음의 나약함을 발견한다면
하느님 안에서 얻는 평화로움을 통해 믿음을 든든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리하여 오늘 하루,
사람들 앞에서 우리의 삶으로 하느님을 증언하며
그분을 향한 우리의 믿음을 고백하는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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