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2주간 토요일
2021. 9. 4. 04: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당신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오?
예수님과 우리는 어떤 관계일까요?
그분을 통해 우리가 참된 행복을 발견했다면,
우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전하게 됩니다.
그분을 믿고 따라가는 우리의 일거수일투족이
예수님을 드러내는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예수님과 제자들은 밀밭 사이를 걸어갑니다.
그분의 제자들이 밀밭 이삭을 뜯어먹었을 때,
바리사이들은 시선은 예수님을 향합니다.
제자의 행동 하나하나에 대한 책임을
스승이신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이처럼 제자의 말과 행동은
모두 스승의 책임이 되며
우리 각자의 삶의 모습은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지 드러내는 통로입니다.
우리의 잘못은 예수님의 잘못으로 이어지고
우리의 실수는 예수님의 실수로 이어집니다.
그런 우리를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대하실까요?
그분은 제자를 대신하여 변호해주십니다.
아무런 잘못도 없는 그분께서
아직 부족한 제자를 보호해주시며
동시에 중요한 가르침을 주십니다.
제자에게는 사랑의 가르침을 주셨다면,
바리사이에게는 율법의 정신을 다시 알려주셨습니다.
이 모습을 보며 우리도 함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행동 하나하나가 예수님을 세상에 알리는 도구임을 기억하며
우리를 통해 세상에 그분의 영광이 드러날 수 있기를,
아직 부족한 우리를 향한 그분의 사랑에 의지하며
그분 가르침의 본질을 잊지 않을 수 있길 청하는 가운데
오늘 하루도 주님과 함께
그분의 뒤를 따라 걸어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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