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6주간 화요일
2021. 9. 28. 04:00ㆍ2021년 나해 축일 중심으로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은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것과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똑같은 사랑을 준다면
사람들은 그 사랑의 소중함을 모르고
그저 당연하게 생각하게 됩니다.
떠난 후에야 깨닫고 후회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수많은 사람을 구하셨습니다.
육체의 질병에서 회복을
영혼의 고통에서 해방을
마귀의 억압해서 자유를 주셨고
목말라하는 이에게 마실 물을 주며
영원한 생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 모두가 그분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때가 되었음을 알고 예루살렘을 향하자
사마리아인들은 맞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인간의 좁은 시야 때문에
또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였기 때문에
그분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제자들은 이런 모습을 보며 분노하지만
예수님은 더 큰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오히려 분노하던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하느님의 더 큰 일에 집중하도록 이끄셨습니다.
우리도 제자들과 같은 유혹에 빠질 수 있습니다.
내가 바라보고 싶은 것만 보고 싶은 유혹
당연함과 익숙함에 소중함을 잊게 되는 유혹
그리고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외면하고 싶은 유혹
그런 유혹에 앞서 예수님을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두 눈이
세상에 얽매이지 않기를 기도하며
오늘 하루,
주님께서 보여주신 구원의 소중함을 간직하며
주님과 함께 그분의 여정에 동참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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