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1주간 목요일

2022. 1. 13. 04:002022년 다해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나에게 좋은 일도

누군가에겐 나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나의 선택에 따른 영향은

내가 생각하지도 못하는 곳까지 미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엇을 할 때에는 

그에 대한 지침이나 지시를 잘 따라야 합니다.

 

오늘 나병 환자는 치유를 받았습니다.

자신에게 이루어진 놀라운 일에 기뻐하며

사람들에게 이 기쁨을 전합니다.

기쁨에 취해서

예수님의 당부를 잊어버렸습니다.

자신에게 이루어진 놀라운 일에 기뻐하기에

다른 이들을 초대한다는 선택이 가져올 결과를 몰랐습니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예수님은 나병 환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더 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자유를 주기 위해서

율법에 따른 행동만을 지시하셨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려질수록 

필요한 이들에게 손길이 닿지 못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병 환자의 선택은

하느님의 말씀보다 자신의 기분, 감정에 휘둘릴 수 있는

인간의 나약함을 보여줍니다.

우리가 기본을 잊어버릴 때 생기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비록 우리의 잘못 안에서도 하느님은 선을 이끌어 내시지만

우리의 선택 때문에 하느님의 일이 멀어지지 않도록

스스로 조심하며 살펴야 합니다.

하느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살아가는 자세는

기본에 충실한 삶임을 기억하며

오늘 하루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감정에 솔직하게 다가가면서도

중요한 것을 잊지 않을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의 일이 하느님의 뜻대로 이루어지길 청하며

오늘도 주님 안에서 하느님 자녀로서 살아가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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