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2022. 1. 21. 04:002022년 다해

예수님께서는 당신께서 원하시는 이들을 부르시어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셨다.

 

하느님의 일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지는 못합니다.

하느님이 함께 하시기에 누구나 가능하지만

자신의 의지와 열정이 없다면

하느님 말씀이 뿌려져 심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도로 부르신 것은

당신과 함께 지내게 하시며

복음을 선포하고 마귀를 쫓아내기 위해서였습니다.

하느님과 함께 하는 열린 마음을 가진 이들,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할 수 있는 적극성과 열정,

그리고 하느님을 대적하는 마귀가 누구이며 무엇인지 아는 눈.

바로 제자가 가져야 하는 자질입니다.

 

우리는 하느님께 기도합니다.

우리의 어려움을 해결해주시고

우리가 난관을 만나지 않게 해달라고 청합니다.

그러나 청하는 이가 변화될 의지가 없다면,

곧 열린 마음으로 하느님께 다가가고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적극성과 열정이 없다면

우리에게 변화가 생겨도 느끼지도 깨닫지도 못하게 됩니다.

 

우리가 가진 믿음은

하느님과 함께 할 때 산도 옮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진 의심은

하느님을 향한 여정을 가로막는 산을 만들어낼 뿐입니다.

하느님의 자녀로 태어난 우리 역시

또 하나의 사도가 되어 주님과 함께 할 수 있음을 믿으며

오늘 하루도,

주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제자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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