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주간 토요일
2022. 1. 22. 04:00ㆍ2022년 다해
그들은 예수님께서 미쳤다고 생각하였다.
사람은 저마다의 관점이 있습니다.
같은 사건을 체험했음에도
서로 다른 기억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각자가 가진 관점 때문입니다.
각자가 어떤 삶을 살아왔고 어떤 가치관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만들어진 관점은
신앙 여정을 걷는 우리에게 큰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예수님은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아픈 이들을 치유하였습니다.
그런 예수님을 바라보며 군중은 몰려왔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하느님의 은총을 체험했고
예수님을 통해 하느님을 향한 희망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친척은 달랐습니다.
자신들이 알던 예수님을 중심으로 바라보았기에
현재 예수님을 제대로 보지 못했고
결국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자신들이 가진 선입관과 고정관념으로
하느님의 일을 가로막는 선택을 한 것입니다.
우리가 과거에 매여 있다면 현재를 보지 못합니다.
물론 과거를 풀지 않고 덮기만 한다면
현재는 과거의 반복만 될 뿐입니다.
과거에 일을 풀고
현재의 결실을 통해 나아갈 때,
우리가 걸어가는 여정은 희망으로 가득 찹니다.
오늘 복음 말씀을 묵상하며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내가 가진 관점이 과거에 머물러 있지 않기를,
과거와 현재를 식별하는 가운데,
하느님의 일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2년 다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0) | 2022.01.23 |
|---|---|
| 연중 제3주일(하느님의 말씀 주일) (0) | 2022.01.23 |
| 성녀 아녜스 동정 순교자 기념일 (0) | 2022.01.21 |
| 연중 제2주간 목요일 (0) | 2022.01.20 |
| 연중 제2주간 수요일 (0) | 2022.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