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 25. 04:00ㆍ2022년 다해
너희는 온 세상에 가서 복음을 선포하여라.
그리스도인은 복음을 선포합니다.
하느님의 기쁜 소식을 체험했고
그것이 가장 소중하고 가치 있음을 알기에
말과 행동으로 이웃을 초대합니다.
예수님께서 모든 이를 초대하시기 때문입니다.
내 안에 사랑이 가득채워져
넘쳐흐르는 사람이 전해질 때
우리는 자연스럽게 그리스도의 향기를 퍼뜨립니다.
그러나 모두가 처음부터 잘할 수는 없습니다.
누군가는 사랑을 금방 채우지만
또 다른 누군가는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또 누군가는 사람에게 잘 다가가지만
또다른 누군가는 다 가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차이점들은 복음 선포자로서의 자격을 논하지 않습니다.
여기서 발견되는 다양성은
오히려 더 많은 이들을 초대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인을 박해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만난 강렬한 체험으로
자신이 알고 배웠던 내용의 진실한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깨달음은 삶의 변화로 이어지고
그는 누구보다 열심히 하느님을 전하는 사도가 되었습니다.
만약 그의 과거를 보면 거부했다면
그리스도교는 더 멀리 전파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만약 그가 자신의 과거에 매여 죄책감에 빠졌다면
바오로를 통한 하느님의 계획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자신의 과거를 알았기에 더욱 참회하는 마음으로 임했고
자신의 체험을 믿었기에 열정은 더욱 불타올랐습니다.
그렇기에 바오로 사도의 회심을 바라보며
함께 기도합니다.
누구나 초대받았음을 기억하며
신앙 여정에서 하느님만을 바라볼 수 있기를,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기에 보속 하며
하느님과 함께 하고 있는 신앙인답게 나아갈 수 있기를
그리하여 우리의 삶으로 기쁜 소식을 전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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