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순 제5주간 토요일
2022. 4. 9. 04:00ㆍ2022년 다해
예수님께서 흩어져 있는 하느님의 자녀들을 하나로 모으시리라.
하느님을 따르던 이스라엘 백성은
다윗을 통해 하나의 왕국이 세워집니다.
백성의 간청을 들어주신 하느님과
하느님만을 왕으로 따르던 백성이 만나
하느님 나라의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인간의 욕심이 들어가자
왕국은 둘로 나눠졌습니다.
솔로몬에게 찾아온 유혹은
북이스라엘 왕국과 남 유다 왕국으로 갈라지게 만듭니다.
결국 힘을 잃은 왕국은 하나씩 멸망하고
타국으로 끌려가 유배 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하느님은 이끌어 주셨습니다.
독서에서 나오듯,
다시는 두 민족으로 갈라지게 하지 않고
다윗을 유일한 목자로 세워
하느님 백성을 한 민족으로 만드신다고 약속하십니다.
이를 위해 하느님께서는
스스로 당신을 내어 주셨습니다.
오늘 대사제는 예언합니다.
한 사람이 백성을위하여 죽는 것이 더 낫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느님의 사랑을 스스로 인정했고
하느님의 자비를 깨닫게 했습니다.
인간적인 욕심으로 이루어진 악한 선택도
그 안에서 하느님께서는 선을 이루시게 됩니다.
세상의 시선과 사람의 욕심이 만날 때
우리는 갈라져 흩어지게 됩니다.
다시 하나로 모으기 위해서는
그보다 더 큰 사랑이 필요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과 자비하심에
하느님과 관계를 다시 회복하고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기억하며
그 사랑 안에 머물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 백성이 모두 하나 되어
서로 기쁨을 나누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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