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5. 9. 04:00ㆍ2022년 다해
나는 양들의 문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습니다.
이론과 원리부터 시작하여 응용을 배울 때
배움은 삶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만약 점수만을 위한 공부를 하기 시작하면
그저 지식과 문자만 많아질 뿐
삶에는 아무런 변화가 없습니다.
소유가 많아지더라도 내면을 비어 가게 됩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선택이
삶이 나아갈 방향을 상실하게 만듭니다.
신앙에도 왕도는 없습니다.
어떤 도구가 영험하다거나
어떤 기도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하여도
나와 함께 하는 하느님을 잊어버리면
신앙 여정을 제대로 나아갈 수 없습니다.
두 눈은 하느님을 바라보지만
두 다리는 세상에 매여 있는 꼴입니다.
만약 수단과 방법만 강조하는 이가 있다면
그들은 문으로 들어가지 않는 도둑이며 강도입니다.
제대로 된 길로 인도하는 이만이
양들의 목자입니다.
어떤 행사나 수단이 아니라
하느님을 알게 하고 하느님과 함께 하도록 이끌어주는 이들
그들의 목소리를 알아들을 수 있기 위해서
우리가 준비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하느님에 대한 다가감입니다.
그분과 보다 오래 함께 하고
그분에 대해 알아가며 하느님을 사랑하는 자세
그럴 때 우리는 하느님의 목소리를 깨닫고
하느님의 목소리를 전하는 목자를 찾아갈 수 있습니다.
문으로 들어간 이들은 구원을 받지만
도둑은 훔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고 올뿐입니다.
우리가 영원한 생명을 얻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요?
목자를 알아보고 목자를 통해 성장하는 삶입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우리에게 파견된 사목자들이 하느님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하느님 안에서
더 많은 양들을 초대하는 도구 될 수 있길 기도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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