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21. 04:00ㆍ2022년 다해
“나를 따라라.”
그러자 마태오는 일어나 예수님을 따랐다.
부르심은 누구에게나 있습니다.
다만 그 부르심에 대한 오해를 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제각기 삶에서 하느님의 뜻을 살아가는 초대입니다.
성직자의 삶도 좋고
수도자의 삶도 좋고
평신도의 삶도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에게 바라는 뜻을 찾고
그 뜻을 살아가기 가장 좋은 길을 걸어가는 선택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고민하며 망설입니다.
하느님께 대한 나의 마음은 강렬하지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너무 심사숙고만 하곤 합니다.
그러나 생각만 한다고 해서 알 수는 없습니다.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은 관계 맺음과 사유를 통해
자신에 대해 잘 알아가고
내가 세상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살피고
그 안에 하느님의 뜻을 발견해야 합니다.
생각을 넘어 행동해야 하고
행동을 통해 깨닫고 길을 분명히 찾아가는 것
그것이 부르심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누군가는 사도로, 누구는 예언자로
누구는 복음 선포자로, 누구는 목자나 교사로
공동체 안에서 하느님을 향해 나아갑니다.
그 안에는 높고 낮음은 없습니다.
그저 지금 우리 상황에서 하느님의 뜻을 찾고
그 뜻을 통해 참된 행복으로 나아갈 뿐입니다.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할 때
우리는 더욱 수월하게 하느님 나라를 이루어갈 수 있고
이때 우리는 말할 수 있습니다.
각자가 받은 부르심에 충실히 살았다.
하느님의 아드님에 대한 믿음과 지식으로 일치를 이루고
성숙한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의 부르심을 돌아보길 바랍니다.
주님의 부르심에 생각으로만 걱정으로 남기지 말고
직적 체험하며 자신을 살피는 가운데
하느님을 향한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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