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5주간 목요일

2022. 9. 22. 04:002022년 다해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코헬렛은 말합니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하느님 외에 모든 것은

이미 있어왔고 앞으로도 있을 것이지만

그 안에 살아가는 우리가 변하기에

다르고 새롭게 느껴질 뿐입니다.

그런 것들에 마음을 두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삶은 헛된 것에 빠져 중요한 것을 놓치게 됩니다.

 

예수님이 하신 일을 전해 들은 헤로데도

예수님을 있는 그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다만 자신이 알고 있는 누군가가

다시 되살아난 것은 아닐까 하고 당황합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에 새로운 것이 없다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미리 조심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헛된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봐야 하고

내가 느끼기에 좋은 것이 아니라

나에게 소중하고 중요한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언제 어디서나

당신의 뜻을 이루신다는 믿음으로 성찰해야 합니다.

하느님께 대한 소중함과 영원함을 기억하며

오늘 이 자리에서 나에게 손을 내미시는

하느님의 손길을 찾고 붙잡으려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역시 헛되고 헛된 세상에서 벗어나지 못해

영원하고 소중한 것을 잃어 버릴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기도하면 좋겠습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얻고

영원한 생명과 참된 행복을 살아갈 수 있기를

그리하여 세상과 소통하는 가운데

하느님을 만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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