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7주간 목요일
2022. 10. 6. 04:00ㆍ2022년 다해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면서
동시에 우리 믿음을 돌아보게 합니다.
하느님을 바라보지만
세상 안에 살아가는 존재이기에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것과
세상으로부터 오는 것을 구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고통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주시는 고통이 성장을 위한 시련인 반면
세상이 주는 고통은 그저 우리를 좌절하게 합니다.
때로는 기쁨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이 주시는 기쁨이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한다면
세상이 주는 기쁨은 세상 안에 머물게 합니다.
만약 하느님과 세상을 구분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무엇을 청해야 할지 모르고
언제 찾아야 할지 모르며
어떻게 두드려야 할지 모를 것입니다.
그럴수록 점점 더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우리의 믿음을 살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어떤 분을 믿고 있는지 알수록
또 느끼고 체험할수록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할 수 있고
그분께 청하고 찾고 두드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럴 때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희망을 줍니다.
희망이란
믿음을 근거로 하고
사랑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됩니다.
오늘 주님을 향한 우리 마음을 살피며
주님께 희망을 두고 청하고 찾고 두드리는
그리하여 더 많은 선물을 받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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