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간 화요일

2022. 10. 11. 04:002022년 다해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묵주기도 성월입니다.

하느님의 풍성한 은총이 주어진다는

성모님의 약속을 믿고 많은 신자들이 묵주기도를 바칩니다

.예수님 일생의 신비를 묵상하는 기도이기에

우리는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유혹도 함께 찾아옵니다.

 

묵주를 가지고 다니며 마음의 위로를 얻거나

묵주반지를 끼고만 다니거나

묵주 팔찌를 액세서리로만 사용하게 됩니다.

실제 기도하는 시간은 없지만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만족하게 됩니다.

유혹은 이렇게 찾아오기 시작합니다.

 

더 많은 묵주를 가지고 있다고 거룩해지지 않습니다.

더 많은 성상을 가지고 있다고 훌륭하지 않습니다.

기도 도구를 가지고 기도를 할 때

비로소 우리에게 은총이 주어집니다.

 

바리사이들은 규정을 참 잘 지켰습니다

그러나 규정 안에 담긴 의미를 잊었습니다.

규정을 지키기 때문에 하느님을 사랑하는 게 아니라

하느님을 사랑하기에 규정을 살아가게 됩니다.

그러나 그들은 규정을 지키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하느님과 점점 멀어질 뿐이었습니다.

그들을 찾아온 유혹은

마음을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 채워나갔습니다.

 

바오로 사도가 하신 말씀을 잘 기억해야 합니다.

할례를 받았느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랑으로 행동하는 믿음이 중요할 따름입니다.

우리에게 전해진 복음을 묵상하고

묵상 안에서 사랑을 채워나가 사랑을 실천할 때

비로소 우리는 그리스도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하느님 말씀을 찾아갑시다.

그분 안에 잠깐씩이라도 머물면서

사랑을 채우고 실천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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