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28주간 수요일

2022. 10. 12. 04:002022년 다해

불행하여라, 너희 바리사이들아!

너희 율법 교사들도 불행하여라!

 

좋은 것과 더 좋은 것 가이에서

우리는 선택해야 합니다.

하느님을 향한 여정에서 나를 도와준다면 좋은 것이지만

하느님이 아닌 세상에 머물게 한다면 덜 좋은 것이 됩니다

나의 상태와 수준에 따라서

좋은 것과 더 좋은 것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초심자들에게 규칙은 중요합니다.

신앙생활에 익숙해지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과거의 자신을 벗어나기 위해

규칙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나 중급자에게 규칙은 선택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만큼 깊이를 살아가기에

규칙에 얽애며 사랑이 방해받을 수 있습니다.

규칙 안에 담긴 사랑을 살기 위해 

삶과 신앙을 조화시켜 나가는 단계이기에

그에게 규칙은 상황에 따라 선택되어야 합니다.

 

만약 초심자가 자유롭게 살려한다면

그는 이미 유혹에 빠져서 하느님께 나아가지 못합니다.

만약 중급자가 규칙에 얽매인다면

자기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이들에게 걸림돌이 됩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여정이 아니라

각종 규칙에 너무 얽매이거나

규칙 안에 담긴 의미를 외면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오늘 예수님이 바리사이와 율법학자에게 말한 내용은

중급자에게 규칙이 때때로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또한 다른 이들을 유혹의 길로 인도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신앙 여정을 걸어가는 우리는 조심해야 합니다.

나 스스로의 삶이 어떤지 식 벽해야 할 뿐만 아니라

신앙의 인도자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를 살피며

우리 영혼을 보호해야 합니다.

오직 하느님만을 바라보는 가운데

주님이 주신 말씀을 살고

그 안에 담긴 사랑을 실천하는

그런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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